C4D 모델링 : 어린왕자, 다섯번째 행성

소행성 B329

C4D 모델링 : 어린왕자, 다섯번째 행성

안녕하세요 초록이에요.
C4D모델링 중 작은 행성부터 시작된 어린왕자 행성입니다^^


어린왕자가 너무 유명한 책이라 아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것 같아요. 하지만 모르시는 분들이나 옛날에 읽은 책이라 가물가물하신 분들위해 간략하게 설명을 드릴게요!

어린왕자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작가님이 1943년 발표한 작품인데요. 지금까지도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.

어린왕자가 여러 행성들을 여행하며 권력을 가진 왕, 술꾼, 장사꾼 등 제가 시포디로 표현해본 가로등지기까지 그들의 행성안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대화속에서 독자들에게 잊고살았던 여러가지 감정들을 떠올리게 해주는 내용입니다.

여러 행성들중에 최근 가장 공감되었던 5번째 행성, 가로등지기의 모습을 첫번째로 모델링 해보았습니다.

 

가로등지기의 별

가로등의 불을 껐다켰다를 반복하며 고된 삶을 살아가는 가로등지기의 모습이 목적을 잃고 의미없이 살아가는 건 아닐까 생각을 해보게되면서도 가로등지기처럼 꾸준히 포기하지않고 살아가야겠다는 의미로도 생각을 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.

소행성, 가로등지기의 별

가로등지기의 별을 모델링하고나서 명언이 함께있으면 좋을 것 같아 넣었는데 글씨체가 아쉽죠..?
다음엔 깔끔한 글씨로 바꿀테니 기대해주세요..!
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^^
이 글을 쓰고 있는 제 설레는 마음같은 명언을 마지막으로 글은 마치겠습니다.

"If you come at four in the afternoon,
I'll begin to be happy by three."
"오후 4시에 네가 온다면,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.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