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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미사진

감성사진 :: 호주에서의 주말 호주에서의 주말은 정말 여유로움 한가득이었어요. 브리즈번 강 근처를 걸으면서 산책을 하고 근처 초밥집에서 맛있는 초밥을 골라 바로 앞 벤치에서 한 끼 떼우고:) 사진들이 그 때의 여유롭고 행복했던 마음들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~ 앞으로도 사진을 많이 찍어 소중한 추억 남겨야겠다고 생각이드네요:) 더보기
감성사진 :: 노부부의 사랑스러운 모습 호주 브리즈번에서 페리를 타고 늘상 다니다가 우연히 한 노부부를 목격했어요. 사실 부부인지 아닌지는 잘모르지만:) 손을 꼭 잡고 사랑스럽게 서로를 바라보며 이야기나누는 모습에 너무 감동을 받았어요. 이 때 남자친구와 함께 뒷자리에 앉아있었는데 우리도 저렇게 늙어가자 약속했었죠:) 다행히 지금도 잘 만나고 있구요 ㅎㅎ 다른건 몰라도 서로가 이야기를 많이하고 많이 공유하자고 다짐해서 지금까지도 그러고 있어 다행이에요:)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참지 말고 잘 나누고 속병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.. 모두가 행복하길.. 더보기
개냥이 감성사진 :: 안녕 토니~? 호주에 있을때 집주인이 키우던 토니 라는 개냥이에요. 저희방에도 틈만나면 들어와서 애교부리고 그래서 너무 귀여웠어요 :) 토니랑 놀때마다 덕춘이가 어찌나 그립고 걱정되던지, 지금은 그래서 덕춘이랑 껌딱지처럼 지내고 있답니다. 호주는 늘 햇빛이 쨍쨍하고 구름도 예쁘고 공기도 좋고 넓어서 숨이 탁 트이는 느낌이었어요. 밖에서 찍은 것도 아닌데 채광이 저렇게 들어서 사진도 예쁘게 잘 담긴듯 합니다 :) 사진 하나가 추억여행이 너무 잘되는 듯 합니다. 사진이 정말 중요한 걸 느껴요 ㅎㅎ 더보기
감성사진 :: 추억사진, 하루의 끝 감성사진 :: 추억사진, 하루의 끝 호주에 있었을 때, 모든 일과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있는 터널에서 찍은 추억 사진이다. 페리를 타고 Dockside 정류장에서 내려서 걷다보면 나오는 터널.. 처음엔 이 터널이 왜그렇게 범죄현장일 것 같고 무서웠는지 모르겠다. 지금은 이 무서웠던 터널 마저 그리운 것 같다. ㅎㅎ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