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려견 :: 귀염둥이 덕춘이의 산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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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감고 바람을 느끼는 강아지 덕춘

반려견 :: 귀염둥이 덕춘이의 산책

산책하는 것을 너~무나 사랑하는 덕춘이와 산책을 다녀왔습니다!
오늘 산책은 동생이 군대를 앞두고 있어서 함께 나왔어요~ 괜히 짠해지는 산책길이었습니다.
짠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덕춘이는 그저 신이 났어요 ^^

어디로 갈지 고민하는 강아지 덕춘

한참을 뛰아놀다가 풀이 있는 언덕에 앉아서 쉬고 있는 모습이에요. 내려오라고 부르니까 내려갈까 앉아서 좀 쉴까 고민하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이었어요.

집에 가기 싫어 땡깡부리는 강아지 덕춘

결국 형아가 내려가자 하는데 집에가자는 줄 알고 안내려오네요 ㅎㅎㅎ
고집이 좀 있어서 산책할 때 조금 애를 먹어요~

간식 소리에 벌떡 고개를 드는 강아지 덕춘이

말을 안들을 때는 간식으로 꼬신답니다 ^^
간식소리에 벌떡 고개를 드는 덕춘이~ 이럴때면 너무 단순해서 귀여워요 ㅋㅋㅋ
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라 너무 좋아요.

맑은 날 하늘

반려동물과 함께, 누군가와 함께여도, 혼자여도 이런 주말이라면 산책 한번 해보는 건 어떨까요~?
머리가 맑아지고 개운해질거에요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