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칸초입니다
저와 남자친구는 둘 다 직장인인데요,,
같이 살게되니까 집안일 분담이 정말
쉽지 않더라구요..🥹
생활비도 반반하는데 왜 집안일은 반반이
안되는지 ㅎㅎ…
제 이야기를 한 번 들어봐 주실래요??🥹

같이 사는 초반에는 제가 너무 들뜬 나머지
청소 빨래 밥까지 정말 잔소리없이 안되어있으면
제가하고 출근 도시락도 싸주고 했어요
물론 처음엔 남자친구도 나름 잘 치우는(?!)편이었구요..
근데 점점 지저분해지는 집을 보니까
잔소리를 할 수 밖에 없게되..

혼자살때는 보통 일주일에 한 번 빨래해도 됐었는데
지금은 매일 빨래를 돌려야하고
청소기도 아침저녁으로 돌려도 만족스럽지가
않더라구요🥹
그래서 결국 청소분담을 하기로 했어요..
그.러.나
음식물 쓰레기는 비위상해서 못치우겠다하질않나
빨래나 집 정리도 잘 못하겠다하지않나
이상한 소리를 하면서 열받게 하는거에요..
ㅠㅠ 그래서 결국 당번을 제대로 못정했고
쓰레기도 음식물쓰레기는 제가 버리고
남자친구은 그냥 쓰레기담당(분리수거)을 하기로
했어요

집은..일주일로 치면
1번은 남자친구가 6번은 제가 치우는 것 같아요😐

점점 감당하기가 힘들어지는..
그래서 이번엔 청소당번 제비뽑기+벌금제
를 시도해보려구요😂

1. 빨래 2. 화장실청소 3. 거실청소 4. 방청소 5. 주방청소 6. 쓰레기버리기(음식물포함)
이렇게 나누면 잔소리할 필요없겠죠??
다들 어떻게 맞추며 사는 지🥹
아니면 잘 맞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것인지..
너무 어렵네요 ㅎㅎ
그래도 이번에 분담 잘 되서 성공하면..
성공후기 들고올게요 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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