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주 가볼만한 곳 :: 무실동 허브팜에서 인생사진을 찍다 (with. 고프로9, 파나소닉루믹스g85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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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주 가볼만한 곳 ::
무실동 허브팜에서 인생사진을 찍다
(with. 고프로9, 파나소닉루믹스g85)

안녕하세요 초록이입니다 :)
원주 가볼만한 곳 무실동 허브팜에 다녀왔습니다!

허브팜에서는 다양한 식물, 꽃들과 나무들이 예쁘게 자라고 있어서 산책하기 너무 좋은 힐링 명소였습니다.

허브팜 입구에서 입장료를 내고 입장을 할 수 있는데요,
가격은 성인 7,000원 중,고생 6,000원 어린이 5,000원 으로 되어있고 앵무새집 관람료는 별도 5,000원을 내고 먹이주기 체험 등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.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앵무새집에서 체험은 할 수 없었어요ㅠㅠ
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앵무새집도 가보고 싶네요 :)

허브팜에 가서 가장 좋았던 점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꽃향기, 풀향기를 맡으며 걷고 또 앉아서 쉬면서 힐링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.

조금 아쉬웠던 점은 다양한 꽃들과 나무들이 있는 만큼 다 관리하기 어렵겠지만 예쁘게 정돈되어있고 깔끔하게 관리가 잘되어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.

확실히 식물들 관리는 사진정원, 딸기와 여우가 훨씬 예뻤던 것 같아요.

식물들의 이름을 표지판에 손글씨로 적혀있어 몰랐던 식물들을 알게되고 정보를 알기 쉽게 해주긴 했지만 표지판을 보고 그 식물이 어디있나 찾아도 안보이는 경우도 있었어요..
힐링도 하고 너무 좋았지만 아쉬운 점들도 조금 있었던 허브팜이었습니다.

이 날 허브팜에서 햇살이 너무 좋아서 햇빛을 받고 예쁜사진, 인생사진을 많이 건졌어요.

사진을 찍을때 빛을 잘 활용하면 그럴듯한 분위기도 나고 예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어요.
마스크를 쓰고 찍어서 아쉽지만 오히려 가려서그런지 저는 더 만족스럽네요.. 가리니까 예쁜 스타일이랄까요..ㅎㅎ

카메라는 출시된 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신상 고프로9과 얼마전 눈물로 떠나보낸 캐논eos100d 이후 새로 구매한 파나소닉루믹스g85를 들고 갔습니다 :)
고프로9은 출시되자마자 구매해서 현재 금손남자친구가 열심히 튜토리얼을 만들고 있어요~ 조만간 유튜브에 업로드되지 않을까 싶어요ㅎㅎ

고프로9이 이번에 성능이 너무 좋게 나왔어요.
전후방 다 화면을 보고 촬영할 수 있게 나왔고 손떨방(손떨림방지)이 정말 대단한 친구에요.. 조작법도 간단해서 금방금방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어요.

제가 제일 신기했던 점은 저 조그만한 카메라가 4k, 5k가 된다는 점, 그리고 광각으로 설정을 했을때 화면이 너무 예쁘게 잘 나온다는 거에요. 너무 사기템 아닌가 싶었어요ㅎㅎ

요즘 실력은 부족하면서 괜히 장비병이 생겨서 점점 뭐가 많이 생기고 늘어나고 있는 중인데요..
블로그에도 가끔 이렇게 촬영 장비들을 소개하려구요 :)

오늘 허브팜부터 고프로9의 이야기까지 쭉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~ 또 좋은 이야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:)

( * 허브팜 사진 추가 예정입니다! 빠른 시일 내 추가할게요!!🙌 )